문콕 뺑소니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보상 총 정리)
문콕 뺑소니 당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차량 크기에 비해 주차 라인이 협소해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로 인해 문콕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문콕 뺑소니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 보상 방법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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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뺑소니란?(물피도주)
자동차에 하차하기 위해 차 문을 열면서 주차 되어있는 옆 차량을 부딪힐 경우 흔히 문콕이라 부릅니다. 실수로 상대방 차량에 흠집을 내거나, 파손했다면 피해차량 차주에게 연락을 하거나, 연락처를 남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는 것을 물피도주라고 합니다.
문콕 뺑소니 신고방법(주차 뺑소니 신고)
문콕을 당했을 경우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물피도주를 당했을 경우 이와 같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물피도주 신고방법
- 주차 대 수 30대가 넘는 유료주차장의 경우 CCTV설치가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관리 사무소에 의뢰하여 증거영상을 받은 후 112에 신고하면 됩니다.
- 만일 유료주차장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주차장 관리자가 파손된 차량에 대해 100% 배상해야 합니다.
- CCTV설치가 의무가 아닌 주차장의 경우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한 후 경찰에 신고하면 됩니다.
- 본인의 차량이 블랙박스 4채널 이라면, 가해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문콕 뺑소니 처벌(물피도주 처벌)
물피도주를 당한 후 신고를 통해 가해자를 잡았다면 도로교통법상 2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15점의 벌점이 부과됩니다. 기존에는 관련 처벌에 대한 법이 없어 피해자만 답답한 상황이었지만, 피해자 속출 및 원성이 높아지면서 2017년 6월부터 물피도주 처벌에 대한 법이 적용되었습니다.
물피도주 처벌(문콕 뺑소니 처벌)
- 20만 원 이하의 벌금
- 벌점 15점
문콕 피해 보상 받는 방법
문콕 피해 시 보상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 상대방의 보험 접수를 통해 수리
- 현금 합의를 통해 수리비 청구
가해자가 보험료 상승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금으로 합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금 합의 시 적정 금액은 평균 20~30만 원이며, 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상대방이 뻔뻔하게 나올 경우 차를 수리 센터에 맡긴 후 렌트카를 빌리거나, 택시 요금까지 청구하여 받을 수 있지만, 정중하게 사과를 한다면 적정 수리비만 받고 마무리를 짓는 것이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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